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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 차종별 psi와 겨울에 다시 넣는 이유

똑답 2026. 10. 20. 08:47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 요약, 투싼과 쏘렌토 2026년형 240kPa(35psi), EV3 2026년형 250kPa(36psi), 차가운 타이어 기준은 약 3시간 이상 세워 둔 상태, 라벨은 운전석 옆 센터 필러, 해발 고도 1km마다 1.5psi 보충

이 글의 핵심

  • 이 글에서 비교한 2026년형 승용차 4종의 추천 공기압은 33psi에서 36psi입니다
  • 공기압은 타이어가 차가울 때, 3시간 넘게 세워 둔 뒤 맞춥니다
  • 설명서는 날이 추워지면 공기압이 낮아져 경고등이 켜질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는 차마다 다릅니다. 현대, 기아 2026년형 취급설명서를 보면 **투싼과 쏘렌토는 240kPa(35psi), EV3는 250kPa(36psi)**이고, 같은 차라도 휠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 차 숫자는 운전석 옆 센터 필러(앞문과 뒷문 사이 기둥)에 붙은 타이어 공기압 라벨이나 설명서의 "타이어 및 휠" 표에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숫자를 맞추는 때가 중요합니다. 설명서는 타이어가 차가울 때 공기압을 맞추라고 적었고, 날씨가 추워지면 온도에 비례해 공기압이 낮아져 경고등이 켜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10월에 맞춘 공기압이 12월에는 모자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글은 현대, 기아 설명서의 추천 공기압을 한 표로 비교하고, psi와 kPa 환산표와 기온별로 공기압이 얼마나 빠지는지를 계산했습니다. 이 블로그가 타이어 공기압을 직접 잰 결과는 이 글에 없고, 기온별 수치는 물리 공식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 차종별 비교표

현대, 기아 취급설명서의 "타이어 및 휠" 표를 옮겼습니다. 단위는 설명서처럼 kPa와 psi를 함께 적었습니다.

차종(설명서 연식) 타이어 앞 뒤
현대 투싼(2026년형) 235/65 R17, 235/60 R18, 235/55 R19 240kPa(35psi) 240kPa(35psi)
기아 쏘렌토(2026년형) 235/60 R18, 255/45 R20 240kPa(35psi) 240kPa(35psi)
기아 EV3(2026년형) 215/60 R17, 215/50 R19 250kPa(36psi) 250kPa(36psi)
기아 K8(2026년형) 225/55 R17 240kPa(35psi) 240kPa(35psi)
기아 K8(2026년형) 245/45 R18, 245/40 R19, 245/40 R20 230kPa(33psi) 230kPa(33psi)
기아 EV6(2027년형) 235/55 R19, 255/45 R20 250kPa(36psi) 250kPa(36psi)
기아 EV6(2027년형) 255/40 R21 235kPa(34psi) 270kPa(39psi)

K8은 17인치와 18인치 이상의 공기압이 다르고, EV6 21인치는 앞뒤 공기압이 다릅니다. 같은 차종이라도 휠을 바꿨다면 바뀐 타이어 규격의 줄을 봐야 합니다. 설명서는 타이어 옆면에 적힌 최대 공기압을 넘겨 넣지 말라고도 적었습니다.
 

적정 공기압은 "보통 몇 psi"로 외우기보다, 운전석 옆 센터 필러의 라벨이나 설명서 표에서 내 타이어 규격 줄을 찾아 맞추는 것이 정확합니다.


psi와 kPa, bar 환산표

공기 주입기나 계기판은 psi, kPa, bar 가운데 하나로 보여 줍니다.
 

현대 2025년형 취급설명서(누리집 차종 코드 SX2)는 인포테인먼트 설정에서 타이어 공기압 단위를 psi, kPa, bar 가운데 고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단위가 달라 헷갈릴 때는 아래 환산표를 보면 됩니다(1psi는 약 6.895kPa, 1bar는 100kPa로 계산).

psi kPa(계산) bar(계산) 설명서 표기
33 약 228 약 2.28 230kPa(33psi)
34 약 234 약 2.34 235kPa(34psi)
35 약 241 약 2.41 240kPa(35psi)
36 약 248 약 2.48 250kPa(36psi)
39 약 269 약 2.69 270kPa(39psi)

설명서의 kPa와 psi는 반올림한 짝이라, 계산값과 3kPa 안쪽으로 차이가 납니다. 주입기 단위가 kPa라면 설명서의 kPa 숫자를, psi라면 psi 숫자를 그대로 맞추면 됩니다.
 

기아 타스만(2026년형)처럼 짐칸이 있는 픽업트럭은 탑승 인원에 따라 공기압이 달라집니다. 설명서 표는 3인 이하 일반하중과 4인 이상 최대하중을 나눠, 최대하중일 때 뒷바퀴를 290kPa(42psi)로 적었습니다. 탑승 인원이 많은 날은 표의 다른 줄을 봐야 하는 차도 있다는 뜻입니다.
 

주유소 공기 주입기가 bar로 나오면 설명서 kPa 숫자를 100으로 나누면 됩니다. 240kPa는 2.4bar입니다.


차가운 타이어 기준과 맞추는 순서

기아 설명서는 차가운 타이어를 약 3시간 안에 주행한 적이 없거나, 약 1.6km 안으로만 주행한 차의 타이어로 정의합니다. 공기압은 이 상태에서 맞추라고 했습니다. 달린 직후에는 타이어가 데워져 공기압이 높게 나오기 때문입니다(이 블로그 설명).

  1. 아침에 출발하기 전이나, 3시간 넘게 세워 둔 뒤 확인합니다.
  2. 운전석 옆 센터 필러의 라벨이나 설명서 표에서 내 타이어 규격의 추천 공기압을 찾습니다.
  3. 네 바퀴 모두 압력 게이지나 공기 주입기로 잽니다.
  4. 모자라면 추천 공기압까지 넣고, 타이어 옆면의 최대 공기압은 넘기지 않습니다.
  5. 출발한 뒤 1분에서 2분이 지나 계기판의 타이어 공기압 화면을 확인합니다.

설명서는 계기판에 표시되는 공기압이 압력 게이지로 잰 값과 다를 수 있고, 공기 주입기의 오차 때문에 주입기 숫자와 경고등이 꺼지는 숫자가 다를 수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게이지로 꾸준히 재는 편이 비교하기 쉽습니다.
 

1.6km 넘게 달려 데워진 타이어는 공기압이 높게 읽히므로, 그 자리에서 추천값에 맞추면 식은 뒤에는 모자랄 수 있습니다(이 블로그 판단).

주의 설명서는 해발 고도가 높은 곳을 달릴 때 필요하면 1km마다 1.5psi를 더 넣으라고 적었습니다. 고지대에서 보충한 뒤 평지로 내려오면, 차가운 상태에서 다시 재서 추천 공기압에 맞춥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공기압은 얼마나 빠질까

가로 막대 그래프, 20도에서 35psi로 맞춘 타이어가 기온별로 내려가는 계산상 공기압. 20도 35.0psi, 10도 33.3psi, 0도 31.6psi, 영하 10도 29.9psi

기아 설명서는 적정 공기압으로 맞춰도 날씨가 추워지면 온도에 비례해 공기압이 낮아져 경고등이 켜질 수 있고, 이는 경보 시스템 고장이 아니라고 안내합니다. 얼마나 빠지는지는 설명서에 숫자가 없어, 물리 공식으로 계산했습니다.
 

위 그림은 20℃에서 35psi로 맞춘 타이어의 부피가 변하지 않는다고 보고, 대기압 14.7psi를 더한 절대 압력이 절대 온도에 비례한다는 공식(이상기체 법칙)으로 계산한 값입니다(이 블로그 계산). 실제 타이어는 고무가 조금 늘어나고 줄어들어 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바깥 기온 계산상 공기압 20℃ 대비
20℃ 35.0psi 0
10℃ 약 33.3psi 약 1.7psi 낮음
0℃ 약 31.6psi 약 3.4psi 낮음
영하 10℃ 약 29.9psi 약 5.1psi 낮음

계산으로는 기온이 10℃ 내려갈 때마다 약 1.7psi씩 빠집니다. 예를 들어 낮 20℃에 맞춘 공기압이 영하 10℃ 아침에는 30psi 아래로 내려간다는 뜻이고, 추천 공기압 35psi보다 약 15% 낮은 값입니다.
 

가을에 한 번 맞췄다고 끝내지 말고, 기온이 10℃ 넘게 떨어질 때마다 아침에 다시 재서 추천 공기압으로 채우는 것이 겨울 점검의 핵심입니다.


경고등이 켜졌을 때 할 일

기아 2026년형 사용설명서(누리집 차종 코드 TAMEV)의 TPMS 안내는 저압 타이어 경고등이 켜지면 바로 속도를 줄이고 급커브를 피한 뒤, 타이어 상태를 보고 임시 수리 장치나 공기압 조정 장치로 공기압을 맞추라고 안내합니다. 맞춘 뒤에도 경고등이 켜져 있으면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K8(2027년형) 설명서는 공기압을 맞춘 뒤 바로 점검을 받으라고 적었습니다.
 

같은 설명서는 저압 타이어로 계속 달리면 타이어가 과열돼 파손될 수 있고, 타이어 수명, 조작 능력, 제동력, 연비가 떨어진다고 경고합니다. 경보 시스템에만 기대지 말고 정기적으로 직접 재라는 문장도 함께 있습니다.
 

겨울 아침에 경고등이 켜졌다면 먼저 위 계산처럼 기온 탓인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바퀴만 유난히 낮다면 못이 박혔거나 새는 것일 수 있으니, 네 바퀴 숫자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이 블로그 판단).
 

경고등이 켜졌을 때 네 바퀴가 비슷하게 낮으면 기온 영향일 가능성이 크고, 한 바퀴만 크게 낮으면 펑크를 먼저 의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이 블로그 판단).


자주 묻는 질문

Q. 공기압을 추천보다 조금 높게 넣으면 좋나요?

이 글이 본 설명서 쪽에는 추천 공기압에 맞추고, 타이어 옆면의 최대 공기압을 넘기지 말라는 안내만 적혀 있습니다. 추천보다 높게 넣으라는 안내는 없었습니다. 고지대를 달릴 때 1km마다 1.5psi를 보충하는 경우만 따로 적혀 있습니다.

Q. 공기압은 얼마나 자주 재야 하나요?

설명서는 모든 타이어를 추천 공기압이 유지되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라고 했고, 기온이 갑자기 오르거나 내릴 때는 미리 확인해 맞춘 뒤 달리라고 했습니다. 정확한 주기 숫자는 이 글이 본 설명서에 없습니다.

Q. 타이어 교체 시점은 어떻게 판단하나요?

공기압과 별개로 홈 깊이와 나이를 봐야 합니다. 마모한도 표시와 교체 시점은 타이어 교체주기 글에, 중고 타이어를 살 때 제조주차 읽는 법은 중고타이어 고르는 법 글에 정리했습니다.


정리

타이어 공기압 적정 수치는 투싼과 쏘렌토 240kPa(35psi), EV3 250kPa(36psi)처럼 차마다 다르고, 내 차 숫자는 운전석 옆 센터 필러의 라벨이나 설명서 표에 있습니다. 공기압은 3시간 넘게 세워 둔 차가운 타이어로 맞춥니다.
 

설명서는 날이 추워지면 공기압이 낮아진다고 적었고, 계산하면 10℃ 내려갈 때마다 약 1.7psi씩 빠집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늦가을과 겨울에는 아침에 다시 재서 추천 공기압으로 채우면 됩니다.
 

공식 원문: 현대 투싼 타이어 및 휠, 기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자료 출처: 현대, 기아 취급설명서와 사용설명서의 타이어 및 휠 표(투싼, 쏘렌토, EV3, K8, 타스만 2026년형과 EV6 2027년형), 타이어 공기압 경보와 확인 안내(K8 2027년형, TAMEV 2026년형, SX2 2025년형), EV3 2027년형 타이어 공기압 라벨, 2026-10-20 확인